[오사카여행] 우당탕탕 오사카 여행 준비 (비행기 예약 변경 관련) 여행중 더울때 꿀TIP !

 

일정 변경... (수수료 폭탄)

원래는 8월22-8월24일 비행기였습니다...

진에어 아침출발 돌아오는건 저녁비행기 

2주정도 남아서 엄청 들떠있고 맛집 엄청 찾아보고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초파워P여서 호텔 예약을 안한건 (이건 귀차니즘도 한몫했지만)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일정 맞추는게 쉽지않은데

태풍이왜 경로를 틀었을까요 

알바애기가 면접이 8월11일 이였는데 태풍때문에 면접을 24일로 바꿔주네요...?

4일전 통보해주는 학교멋져...

아침에 듣고 한번 뿌엥하고 출근해서 알아보다 뿌엥하고....

그래도 일정 변경은 해야하니까 예약한 내일투어로 연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수료 굉장합니다....

두명이서 예약한 금액은 72만원 

 

  

처음에는 얼마 안할거라 생각했던 수수료 

이게 항공사 수수료에 (그것도 구간마다 수수료가 붙어요!!!!!)

구간마다 붙는다는건 출발편 귀국편 수수료가 각각 붙는다는 말이죠!

여행사 수수료에 어마어마해요 :)

취소하려면 1인당 16만원

변경하려면 1인당 14만원 

금액을 지불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항공권은 내가 예매한 티켓보다 저렴한 금액의 티켓은 변경이 불가하고 

비슷한 금액이나 더 비싼 금액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짱구를 잘 굴려서 취소하는게 좋은지 변경이 좋을지 고민해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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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저희는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근데 여기어때항공에서 1인당 25만원에 스페셜딜이 올라와서

자유로운 시간대로 정하자고해서

취소수수료는 아깝지만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했지만 변경된 날짜가 추석이 겹쳐있어

2박3일이 3박4일 일정으로 늘어난것도 좋고 날씨도 시원할거같아

행복하게 생각하는걸로!!!!

 

꼭 항공권 결정할때는 신중하게 해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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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저희가 생각한 팁인데

8월 오사카 날씨가 엄청 뜨겁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양산이나 우산을 쓰고 다니실 생각이라면

우산대에 문어발 선풍기를 달고다니면 조금이나마 더위를 해소하지 않을까해요!

8월이 너무너무 덥다그래서 한번 도전해보려 했지만 9월말로 미뤄져서 실행을 못해봤어요..

폭염이 계속된다면 조만간 저도 한번 한국에서 해봐야겠어요 

혹시 도전하시는분이 있다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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